더 문 (Moon, 2009)
개요 : SF, 스릴러 / 영국 / 97분
개봉 : 2009.11.26
감독 : 던칸 존스
출연 : 샘 락웰 (샘 벨), 케빈 스페이시 (거티 목소리), 로빈 초크 (샘), 도미니크 맥엘리곳 (테스 벨),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브 벨), 말콤 스튜어트 (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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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후) : 8.51점 / 2,237명 참여 (2016.12.16 기준)
비밀이 숨겨진 그 곳 (더 문) 상상할 수 없는 기억의 진실!!
가까운 미래. 달표면의 자원채굴 기지에 홀로 3년간 근무중인 주인공 샘 벨(샘 락웰). 그는 통신위성 고장으로 3년간 외부와 단절되어 자신을 돕는 컴퓨터 거티(케빈 스페이시)와 대화하며 외롭게 일하고 있다. 긴 3년의 근무를 끝내고 2주 후 귀환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희망에 부푼 샘. 그러나 샘은 어느 날 기지 안에서 신비로운 한 여인을 환영처럼 보는가 하면, 기지 밖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를 보게 되면서 달 기지에 무언가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된다. 환영인지 실체인지 알 수 없는 존재를 조사하던 샘은 중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
평점 : 9점 (영화를 보고 난뒤.. 왜 이걸 이제야 봤지라고 느낀영화였네요.. 환영을 보는 장면을 몇번 보여줘서.. 나름 결말을 생각한게 인간의 자원탐욕 끝에 폐쇄된 달기지에서 마지막 남은 직원이였고 죽은 상태였다.. 라는 반전일줄 알았는데.. 친절하게도 중후반부분에 해답을 보여줬네요..;; 그래서 영화 첫부분때부터 궁금해하던 "왜 저 큰 기지에 3년동안 1명일까"의 질문도 풀려버린... 2005년작 아일랜드도 그땐 충격이였는데.. 요번 영화도 좋았네요.. 아무튼 기지 이름이 사랑(SARANG)이라 궁금했는데.. 스샷뜨다가 커티랑 본사랑 화상채팅 장면에서 다시보니.. 임직원중 한명이 아시아인 같다.. 한국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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