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A Company Man, 2012)

개요 : 액션, 드라마 / 한국 / 96분

개봉 : 2012.10.11 

감독 : 임상윤

출연 : 소지섭 (지형도), 이미연 (유미연), 곽도원 (권종태), 김동준 (라훈), 이경영 (반지훈 부장), 한보배 (라보슬), 박진우 (조명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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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후) : 6.35점 / 5,351명 참여 (2016.06.18 현재)

 

 

 

 

 

 

 

 

 

 

 

 

 

 

 

 

 

 

 

 

 

 

 

 

 

 

 

 

 

 

 

 

 

 

 

 

 

 

 

 

 

 

 

 

 

 

 

 

 

 

 

 

 

 

 

 

 

 

 

 

 

 

 

 

 

 

 

 

평범한 삶을 꿈꾼 순간, 모두의 표적이 된 남자!

2012년 가을, 그의 마지막 출근이 시작된다!

 

겉으로는 평범한 금속 제조 회사지만 알고 보면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 내 영업 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한치의 실수도 범하지 않는 냉정함과 차분함으로 유능함을 인정받으며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앞만 보고 달려온 10년,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과 닮은 알바생 훈(김동준)을 만나게 된다.

 

훈과의 임무 수행 중, 순간의 망설임을 느낀 그는 집이고 학교고 가족이었을 만큼 전부였던 회사의 뜻을 처음으로 거스르게 된다.

훈의 가족과의 만남으로 처음으로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형도. 그런 그를 늘 예의주시하던 기획이사 종태(곽도원)는 형도의 변화를 눈치채는데…

 

 

 

 

평점 : 7점 (회사와 회사원, 범죄조직과 조직원.. 어떻게 보면 이 둘이 어울리면서도 비슷한.. 회사원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신선하네요.. 또한 느와르하면 스토리보단 멋이죠.. 질기고 질긴 잡초같은 액션과 말도안되는 원맨쇼를 보여주는 멋진 느와르 영화네요.. 아무튼 단, 한가지 "회사원 아저씨"의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