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A.M. 3D (2012)

개요 : 공포 / 태국 / 96분

개봉 : 미개봉 

감독 : 이사라 나디, 키라티 나킨타논, 팟차논 탐마지라

출연 : 샤크릿 얌남 (카란), 레이 맥도날드 (티), 아핀야 사쿨자로엔숙 (민트), 포쿠스 지라쿤 (메이), 피터 나이트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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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전) : 3.00점 / 2명 참여 (2016.09.04 기준)

 

 

 

 

 

 

 

 

 

 

 

 

 

 

 

 

 

 

 

 

 

 

 

 

 

 

 

 

 

 

 

 

 

 

 

 

 

 

 

 

 

 

 

 

 

 

 

 

 

 

 

 

 

 

 

 

 

 

 

 

 

 

 

 

태국 옴니버스 공포영화. 

 

제목의 3 A.M.은 귀신의 힘이 제일 강하다고 하는 시간이다.

'가발', '유령(시체) 신부', '야근' 이렇게 세 가지 공포 이야기를 담고 있다.

 

1. 가발

  한 밤중에 어느 여자 시체 머리를 뭉텅 잘라내는 남자.

  그 머리는 어느 가발 가게로 팔리고, 머리 잘린 여자의 복수가 시작된다.

 

2. 유령(시체) 신부

  결혼식을 1주일 앞두고 어떤 사고로 사망한 예비 신랑신부의 시체를 안치해둔

  신혼집에서 일하게 된 젊은 남자.

  어느 순간 신부 시체에 빠져들게 되고...

 

3. Overtime(야근)

  낮에 실컷 놀고 밤에 야근해서 수당까지 챙겨가는 얄미운 직원들에게

  장난을 치는 두 사장 이야기

 

 

 

 

평점 : 7점 (3편의 옴니버스 영화이고 특히 공포영화라.. 각편마다 한정된 30분안에 잛고 굵게 감독의 이야기를 표현하기엔 힘들기에 왠만해선 잘 안보지만.. 태국의 공포영화를 몇편 재미있게 본 기억에 보게 되었네요.. 역시나 기대대로 무섭진 않았네요.. 하지만 공포의 기본.. 깜짝 놀라는 갑툭튀도 거의 없었지만.. 스토리 및 반전이 너무 좋았네요.. 1편보단 2편.. 2편보단 3편이... 특히 3편 OT편은 너무 재미있게 보다가.. 순간 머리가 정지되는 느낌을 받는.. 아무튼 셔터의 공포감을 기대하다간 큰 실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