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시간 (Vanishing Time: A Boy Who Returned, 2016)

개요 : 드라마, 판타지 / 한국 / 129분

개봉 : 2016.11.16 

감독 : 엄태화

출연 : 강동원 (성민), 신은수 (수린), 이효제 (어린 성민), 김희원 (도균), 권해효 (백기), 김단율 (어린 태식), 정우진 (재욱), 엄태구 (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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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후) : 8.37점 / 3,419명 참여 (2017.09.02 기준)

 

 

 

 

 

 

 

 

 

 

 

 

 

 

 

 

 

 

 

 

 

 

 

 

 

 

 

 

 

 

 

 

 

 

 

 

 

 

 

 

 

 

 

 

 

 

 

 

 

 

 

 

 

 

 

 

 

 

 

 

 

 

 

 

 

 

 

 

 

“이 얘기를… 네가 믿어줄까?”

엄마를 잃은 후 새 아빠와 함께 화노도로 이사 온 ‘수린’. 

자신만의 공상에 빠져 홀로 지내는 수린에게 ‘성민’이 먼저 다가온다. 

둘만의 암호로, 둘만의 공간에서, 둘만 아는 추억을 쌓아가는 그들. 

 

어느 날, 공사장 발파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친구들과 산으로 가고 

그곳에서 모두가 실종된 채, 유일하게 수린만 돌아온다. 

 

그리고 며칠 뒤, 자신이 성민이라는 남자가 수린 앞에 나타난다. 

‘멈춰진 시간’에 갇혀 어른이 되었다는 성민. 

수린만이 성민을 믿어주는 가운데 

경찰과 마을 사람들은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성민은 쫓기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데… 
 
“너만, 나를 믿어주면 돼” 

세상은 몰랐던 특별한 이야기

 

 

 

 

평점 : 9점 (어렸을때 한번쯤은 생각했던 이야기네요.. 순간 나만 빼고 시간이 정지되면 좋겠다로 시작해서 온갖 상상을 하던것을 영화로 봤네요.. 하지만 감성적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며.. 푹빠져봤네요.. 아무튼 동화 한편을 눈으로 본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