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Cart, 2014)
개요 : 드라마 / 한국 / 104분
개봉 : 2014.11.13
감독 : 부지영
출연 : 염정아 (선희), 문정희 (혜미), 김영애 (순례여사), 김강우 (동준), 도경수 (태영), 천우희 (미진), 이승준 (최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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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후) : 8.61점 / 5,101명 참여 (2016.11.28 기준)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고객님.”
대한민국 대표 마트 ‘더 마트’. “마트의 생명은 매출, 매출은 고객, 고객은 서비스”를 외치며 언제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온갖 컴플레인과 잔소리에도 꿋꿋이 웃는 얼굴로 일하는 ‘더 마트’의 직원들. 그러던 어느 날, 회사로부터 갑작스럽게 일방적인 해고 통지를 받게 된다.
“회사가 잘 되면 저희도 잘 될 줄 알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해고 되었습니다.”
정규직 전환을 눈 앞에 둔 선희(염정아)를 비롯, 싱글맘 혜미(문정희), 청소원 순례(김영애), 순박한 아줌마 옥순(황정민), 88만원 세대 미진(천우희)은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노조의 ‘노’자도 모르고 살았던 그녀들이 용기를 내어 서로 힘을 합치는데…
아무것도 몰랐던 그들의 뜨거운 싸움이 시작된다!
평점 : 9점 (뉴스 및 시사프로그램에서 종종 나오는 소재네요.. 누구나 비정규직, 계약직이 잘못되고 바뀌여야 된다는걸 다 알지만.. 차가운 현실속에선 정작 자신에게 닥치지 않는 한 남일이 되어버리는.. 아무튼 이런 영화는 비정규직 등 사회문제에 관심없는 이에게 한마디를 남긴다.. 당신은 당신가족은 안그럴꺼 같죠??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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