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들 (Traffickers, 2012)
개요 : 범죄, 스릴러 / 한국 / 111분
개봉 : 2012.08.29
감독 : 김홍선
출연 : 임창정 (장기밀매총책 영규), 최다니엘 (실종자남편 상호), 오달수 (출장외과의 경재), 조윤희 (유일한목격자 유리), 정지윤 (실종자 채희), 조달환 (운반책 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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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후) : 7.00점 / 6,583명 참여 (2016.08.16 현재)
심장 8억, 간 4억, 신장 3억 5천…
여객선이 공해상으로 진입하는 순간, 그들의 ‘작업’이 시작된다!
여행을 떠나는 수 많은 인파 속 중국 웨이하이행 여객선에 오른 상호(최다니엘 扮)와 채희(정지윤 扮). 둘만의 첫 여행으로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그날 밤, 상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출구 없는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여객선 안에서 아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더 혼란스러운 것은 여행 중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아내의 물건도 모두 사라진 것! 게다가 탑승객 명단에조차 아내의 이름이 없다.
한편, 장기밀매 현장총책이자 업계 최고의 실력자인 영규(임창정 扮)는 설계자 동배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출장 전문 외과의 경재(오달수 扮), 운반책 준식, 망잡이 대웅과 함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세관원 매수에서부터 작업물 운반까지 극비리에 진행되는 작업.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긴장 속, 작업대 위 ‘물건’을 확인한 영규는 충격에 휩싸인다. 과거 자신이 알았던 채희가 그 곳에 있었던 것! 이제 웨이하이까지 남은 시간은 단 6시간!
아내를 찾아 나선 상호의 집요한 추적은 시작되고,
영규는 채희를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지는데…
올 여름, 당신의 심장을 노리는 그들이 온다!
평점 : 6점 (흥미롭고 자극적인 소재의 영화네요.. 이런일이 진짜 한국엔 있을까 싶을정도로 중국스런 내용과 스토리였고.. 크고 작은 반전과 약간의 긴장감은 좋은 킬링타임용 영화였네요.. 아무튼 돈이 무섭다는걸 새삼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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