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임 (Shame, 2011)

개요 : 드라마 / 영국 / 101분

개봉 : 2013.12.24 재개봉, 2013.05.09 개봉

감독 : 스티브 맥퀸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 (브랜든 설리반), 캐리 멀리건 (씨씨), 제임스 뱃지 데일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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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후) : 8.18점 / 672명 참여 (2016.08.28 기준)

 

 

 

 

 

 

 

 

 

 

 

 

 

 

 

 

 

 

 

 

 

 

 

 

 

 

 

 

 

 

 

 

 

 

 

 

 

 

 

 

 

 

 

 

 

 

 

 

 

 

 

 

 

 

 

 

 

 

 

 

 

 

 

 

 

 

 

 

 

 

남자는 하루에 노란 물과 하얀 물을 비슷한 횟수로 내린다.

뉴욕 맨해튼 고층아파트에 혼자 살면서, 아침 샤워하며 자위 한 번, 출근해서 한 번, 퇴근해서 화장실에서 한 번...

오늘은 집에 창녀를 불러서 섹스 한 번, 내일은 인터넷에서 꼬드긴 여자랑 한 번, 모레는 바에서 만난 여자랑 어두침침한 강변에서 한 번.

게다가 직장에서건, 집에서건 틈틈이 인터넷으로 포르노를 본다.

전화가 와도 고개조차 돌리지 않는다.

남자는 잘생겼다. 키가 크고 멋지다.

삼십 대 초반인데 직장도 번듯하다. 친절하지만 과묵하다.

남자는 관계를 하지만 관계를 맺지는 않는다. 섹스 한 번으로 끝이지, 여자친구가 없다.

어느 날 예고도 없이 여자가 남자 집에 침입하는데...

 

 

 

 

평점 : 7점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침울하고 무거운 분위기였네요.. 주인공이 왜 그렇게 됐는지.. 여동생과의 갈등은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안보여주는 불친절하네요.. 그래서 궁금증을 유발하는것은 좋았지만.. 정작 영화도 주인공도 이해하기 힘들었네요..;; 아무튼 성적 부분에서 자신은 되고 동생은 안된다는 부분이..?? 단.. 연기력은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