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드라마, 스릴러 / 영국, 독일 / 130분

개봉 : 미개봉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 리스 이판 (옥스퍼드의 백작),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퀸 엘리자베스), 조엘리 리처드슨 (젊은 퀸 엘리자베스), 제이미 캠벨 바우어 (옥스퍼드의 젊은 백작), 데이빗 듈리스 (윌리엄 세실), 자비에르 사무엘 (사우샘프턴 백작), 라프 스팰 (윌리엄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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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전) : 8.59점 / 215명 참여 (2015.11.01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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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의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계승을 앞둔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한 정치 스릴러.

여왕의 연인이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의 진짜 작가라는 '에드워드 드 비어(Edward De Vere) 음모론' 이야기.

 

 

 

 

평점 : 10점 (먼저.. 2시간동안 중세유럽을 여행한듯한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였네요.. 타임워프 하는듯한 도입부.. 중간 중간 회상씬들 적절하게 스토리를 이끌어 지루할틈이 없었네요.. 무엇보다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진실 이야기.. 이 영화를 보기전까진 역사책에 공부한대로 알고 있었지만.. 이젠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네요..ㄷ;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보신다면.. 위대한 비밀이 풀리면서 처절하고 충격적인 위대한 비극을 한편 보시게 될것 같네요.. 아무튼 밑에는 영화본후 진실이 궁금하여 검색한 기사중에 하나입니다.. 출처는 동아일보..)

 

 

 

 

 

 

 

 

셰익스피어 희곡, 실제 작가는 따로 있다?

 

학자들 사이에서 진위 논쟁 불붙어 … “옥스퍼드 백작이 이름 빌려 발표한 것” 

 

셰익스피어는 누구인가. 불멸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가 실은 시골뜨기 배우에 불과하며 정작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쓴 사람은 다른 인물이라는 주장이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아마추어 학자들을 중심으로 셰익스피어 진위 논쟁은 끈질기게 제기돼 왔다. 철학자인 프랜시스 베이컨이나 동시대 극작가인 크리스토퍼 말로위가 ‘진짜 셰익스피어’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의 작품이 셰익스피어의 작품 경향과 너무도 다르다는 데 있다. 베이컨의 경험론과 ‘햄릿’ 사이에는 대체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셰익스피어파 “편파적 주장” 반박

 

지난 1월29일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재단에서 열린 ‘누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썼나?’라는 세미나에서는 또 한 명의 유력한 셰익스피어 후보자가 나타났다. 제17대 옥스퍼드 백작인 에드워드 드 비어(1550~1604)가 그 주인공이다. ‘뉴욕타임스’가 전하는 세미나의 내용은 흥미진진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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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옥스퍼드 백작의 초상화. 그가 25세 때 그려진 것이다.

② 세익스피어의 초상화. 이 작품은 세익스피어가 죽은 후인 1623년에 그려졌다. 세익스피어 생전에 그려진 오리지널 작품을 모사했거나 화가의 상상력이 덧대진 그림으로 보인다.

③ 한때 세익스피어의 초상화 원본으로 알려졌던 그림. 그러나 모델의 옷 모양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이 초상의 진짜 모델은 옥스퍼드 백작이라는 것이 옥스퍼드 파의 주장이다.

 

옥스퍼드 백작 설을 지지하는 ‘옥스퍼드파(派)’는 옥스퍼드 백작의 생애와 셰익스피어 작품의 여러 군데서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셰익스피어파’는 셰익스피어 작품 중 적잖은 수가 옥스퍼드 백작이 사망한 후인 1604년에 쓰였다는 점을 들며 이 주장이 허구라고 말한다. 옥스퍼드파인 찰턴 오그번은 ‘의문의 윌리엄 셰익스피어’라는 저서에서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쓰인 날짜들이 대부분 정확하지 않다며 옥스퍼드 백작 설을 지지했다. 또 다른 옥스퍼드파인 앨프레드 허비지의 주장에 따르면, 확실하게 1604년 이후 쓰인 작품은 ‘템페스트’와 ‘헨리 8세’ 단 두 편에 불과하다는 것. 옥스퍼드 백작은 당시 영국 재상이던 윌리엄 세실의 친척으로 명문가 출신이다. 그는 별다른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셰익스피어와는 달리 고전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지를 여행할 때는 베로나 등 셰익스피어 작품의 무대가 된 도시들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엘리자베스 1세로부터 매년 1000파운드(현재 가치로 약 5억원)의 연봉을 받을 만큼 신임받는 신하였다.

 

1660년대에 쓰인 셰익스피어에 대한 초기 기록을 보면 셰익스피어는 매년 1000파운드 정도의 돈을 벌었다고 한다. 이 금액은 옥스퍼드 백작이 왕실로부터 받은 금액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당시 셰익스피어는 극장에 투자하는 투자자였고, 옥스퍼드 백작이 그의 이름을 빌려 희곡을 발표했다는 것이 옥스퍼드파의 주장이다.

 

사실 셰익스피어에 대한 진위 논쟁은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785년 제임스 윌못이라는 목사는 셰익스피어의 이름으로 쓰인 원고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는 데 의문을 품었다. 1920년대에 토머스 소니는 이 문제를 찬찬히 훑어보다 셰익스피어 작품과 딱 들어맞는 사람이 옥스퍼드 백작임을 간파했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가톨릭을 선호하는 귀족적 성향, 여성에 대한 기묘한 애증, 이탈리아에 대한 동경, 그리고 음악과 스포츠를 좋아하는 점 등 셰익스피어 작품에 드러나는 작가의 성향은 모두 옥스퍼드 백작의 취향과 동일하다. 셰익스피어 희곡의 등장인물을 자주 정신분석에 동원했던 지그문트 프로이드 역시 “셰익스피어라는 인물이 그 작품과 공통점이 거의 없는 반면, 옥스퍼드 백작은 모든 점에서 일치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기존 셰익스피어파의 입장도 만만치 않다. ‘셰익스피어, 그는 누구인가?’를 쓴 리처드 워런은 스미스소니언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했다. “옥스퍼드파의 주장은 모두 옳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정 옥스퍼드 백작이 셰익스피어 작품들을 썼다면, 초판본에 옥스퍼드 백작의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은 점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가일 패스터 박사 역시 “신분이 미천하고 별다른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 때문에 셰익스피어가 희곡의 저자일 수 없다는 것은 지나치게 편파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전원경 기자 >winnie@donga.com 

 

 

 

 

 

Posted by 차칸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