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드라마 / 한국 / 121분 

개봉 : 2017.03.23

감독 : 김봉한

출연 : 손현주 (성진), 장혁 (규남), 김상호 (추기자), 조달환 (태성), 지승현 (동규), 오연아 (박선희 기자), 박경근 (양반장), 박지일 (이국장)

.

네이버 평점 (개봉후) : 7.95점 / 2,804명 참여 (2017.06.17 기준)

 

 

 

 

 

 

  

 

 

 

 

 

 

 

 

 

 

 

 

 

 

 

 

 

 

 

 

 

 

 

 

 

 

 

 

 

 

 

 

 

 

 

 

 

 

 

 

 

 

 

 

 

 

 

 

 

 

 

 

 

 

 

 

 

  

 

 

평범하지 않았던 시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열심히 범인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사랑하는 아내(라미란)

아들과 함께 2층 양옥집에서 번듯하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가장 성진(손현주)

그날도 불철주야 범인 검거에 나섰던 성진은 우연히 검거한 수상한 용의자 태성(조달환)이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숙이 가담하게 된다. 

 

한편, 성진과는 가족과도 같은 막역한 사이인 자유일보 기자 재진(김상호)은 취재 중 이 사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성진에게 이쯤에서 손을 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아들의 수술을 약속 받은 성진은 규남의 불편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만다. 


아버지로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선택, 

이것이 도리어 성진과 가족들을 더욱 위험에 빠트리고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기 시작하는데… 

 

 

 

 

평점 : 8점 (예전 이야기... 있었을꺼만 같은 이야기 였네요.. 인권이 개권보다 못했던 그 시절.. 권력을 위해서 했던 행동들이 와닿았구요.. 아무튼 마지막 판결이 참 씁쓸하네요.. 실실 넘어가니 대한민국 다운???)

 

 

 

 

 

Posted by 차칸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