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드 (Chained, 2012)
개요 : 스릴러, 공포 / 미국 / 94분
개봉 : 2013.07.18
감독 : 제니퍼 챔버스 린치
출연 : 빈센트 도노프리오 (밥), 에먼 파렌 (나이든 래빗), 줄리아 오몬드 (사라 피틀러), 지나 필립스 (마리 피틀러), 제이크 웨버 (브래드 피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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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후) : 7.52점 / 135명 참여 (2017.04.09 기준)
9살의 어린 소년 팀은 우연히 엄마와 탄 택시에서 끔찍한 변을 당하고 만다. 외딴 집으로 그들을 납치한 택시기사 밥은 팀의 눈 앞에서 엄마를 잔인하게 살인하고 팀에게 ‘래빗’이란 이름을 붙여 집안에 감금한다. 사이코패스인 밥은 택시를 이용해 젊은 여성들을 납치, 강간과 살육을 반복하고 ‘래빗’은 그의 노예로 살해현장을 말끔히 청소하고 피해자의 실종기사를 스크랩해두는 등의 일을 강요 당한다. 감당할 수 없는 잔혹한 현실에 ‘래빗’은 도주를 시도하지만 결국 발목에 사슬까지 묶여 노예 같은 생활의 반복과 끔찍한 살인 교육을 받게 된다.
9살의 소년에서 어느덧 청년으로 성장한 ‘래빗’ 밥은 새로운 연쇄 살인마를 탄생시키려 ‘래빗’에게
첫번째 살인을 강요하고 그 제물로 여대생 린지를 납치한다. 밥은 ‘래빗’에게 칼을 쥐어주며 린지를 통해 살인을 달콤함을 맛보라 자극하고, 목숨을 구걸하는 린지 앞에 오래 시간의 학대와 세뇌로 얼룩진 ‘래빗’은 갈등에 휩싸이는데...
평점 : 8점 (흥미롭고 궁금증을 낳는 포스터라 봤네요.. 잔인한 장면은 없지만 처절한 상황속에서의 주인공 성장과정과 이야기 전개가 푹 빠져들게 하고.. 특히 에먼 파렌의 연기가 정말 그 상황속의 인물 같아 인상적이였네요.. 조금은 충격적인 마지막 장면을 통해.. 영화내내 두 사람의 대화가 이해가 됐지만.. 아무튼 왜 그랬는지는 안나와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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