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멜로, 로맨스, 드라마 / 한국 / 86분
개봉 : 2016.11.17
감독 : 장훈
출연 : 김보성 (동하), 반민정 (은정), 정소영 (수영), 박노식 (안섭), 이철민 (호중), 김은수 (희옥), 박길수 (최감독), 한창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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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후) : 8.88점 / 184명 참여 (2017.02.08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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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외로운 영혼들을 위한 찬가’

 

40대 가장인 동하는 오랜 시간 대표작을 내지 못한, 과거의 영광 속에 사는 영화배우기도 하다. 어느 날 그런 동하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이를 기점으로 그를 흔드는 작은 바람이 시작된다. 덕분에 그는 그간 잊고 살던 설렘이란 감정을 흔들어 깨우게 되고, 이때부터 자신만의 작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열중한다. 하지만 이내 이런 설렘과 직면한 현실은 결코 온건하게 타협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하는데… 

 

이런 그에게 실로 오랜만에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

 

 

 

 

평점 : 7점 (볼까... 말까... 하다.. 의리로 보기시작했네요.. 김보성의 연기는.. 처음엔 어라 연기랑 예능에서 나왔을때랑 똑같아서 흠짓 놀랬는데.. 어색했던 연기가.. 어느새.. 멜로연기랑 어울려가는건 의리의 힘 뿐일까요.. 40대 가장에게 온 설렘은 어떻게 마무리 짓나 궁금했었는데.. 생각과 의외로 무난했구요.. 아무튼 의리 있으신분들만..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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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칸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