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엄정화 (Um jung hwa) 

곡 : 배반의 장미 

작사 : 주영훈 

작곡 : 주영훈 

앨범 : 후애 (後愛) (정규 앨범, 2번 트랙) 

발매일 : 1997.03.01

배급 : E&E MEDIA

 

 

 

 

 

 

 

 

 

 

 

 

 

 

 

 

 

[ 가 사 ] 

 

처음부터 내겐 없던거야

사랑이란 작은 여유도

 

그래서인지 난 너무 쉽게

너의 눈빛 속에 빠진걸

 

길어버린 머릴 자르고서

눈물 맺힌 나를 보았어

 

거울속의 나는 이제까지 

꿈을 꾼듯해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칠 인연 한번도 

원한적 없어

 

기억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새벽녘까지 잠못 이루는 날들

 

이렇게 후회하는 내모습이

나도 어리석어 보여

 

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

세상의 모든 여잔 너무 쉽다고

 

상처를 받은 나의 맘 모른 채

넌 웃고 있니 후회하게 될거야

.

.

지쳐있던 나의 영혼조차

누군가를 기다렸나봐

 

너의 따스함에 너무 쉽게 

나를 잊었어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칠 인연 한번도 

원한적 없어

 

기억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새벽녘까지 잠 못 이루는 날들

 

이렇게 후회하는 내 모습이

나도 어리석어 보여

 

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

세상의 모든 여잔 너무 쉽다고

 

상처를 받은 나의 맘모른 채

넌 웃고 있니 후회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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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칸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