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 런 (Cat Run, 2011)
개요 : 액션, 코미디 / 미국 / 102분
개봉 : 2012.07.12
감독 : 존 스톡웰
출연 : 파즈 베가 (카탈리나), 스콧 메클로위츠 (안토니), 알폰소 맥컬리 (훌리안), 자넷 맥티어 (헬렌 빙햄), D.L. 휴레이 (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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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후) : 7.39점 / 140명 참여 (2016.06.25 현재)
유일한 목격자~ 그녀를 보호해라!
짜릿하고 숨막히는 스타일리쉬 추격전이 시작된다!
앤소니(스콧 메크로위즈)는 유명한 요리사가 되기만을 꿈꾸는 청년이다. 줄리안(알폰소 맥올리)은 머리 속에 여자 생각만 가득하다. 어린 시절부터 단짝 친구였던 둘은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자, 탐정 사무소를 차리기로 한다.
탐정 사무소의 첫 사건은 ‘캣’이라는 가명을 쓰는 섹시한 고급 콜걸 카탈리나(파즈 베가)를 보호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비밀스럽게 진행된 정치권 파티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목격자이자 결정적 증거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 암살과 고문 전문 킬러 헬렌(자넷 맥티어)을 피해 도망 다니던 셋은 결국 헬렌에게 발목을 잡히게 되는데…
평점 : 7점 (80년대 만든듯한 촌스런 포스터는 기대하지 말고 보라는 심오한 뜻이 있었네요.. 포스터 때문에 이걸 볼까 말까 고심끝에.. 유치하고 손발 오그라드는 영화를 예상하며 전혀 기대감 없이 영화봤는데 의외로 심봤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흥미롭게 흘러가는 도망과 추격.. 느닺없이 툭툭 던지는 웃긴 대사들.. 의외로 카리스마 쩌는 헬렌 빙햄(자넷 맥티어)이 인상적이였네요.. 아무튼 옛말에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은 다 맞는건 아닌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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