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 페어런츠 3 (Little Fockers, 2010)
개요 : 코미디 / 미국 / 98분
개봉 : 2011.03.31
감독 : 폴 웨이츠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잭 번즈), 벤 스틸러 (그레그 퍼커), 오웬 윌슨 (케빈 로리), 더스틴 호프만 (버니 퍼커), 제시카 알바 (앤디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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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후) : 6.46점 / 169명 참여 (2017.03.13 기준)
가문의 주인이 되기 위한 유쾌한 빅매치! | 의심작렬 장인 VS 완전허당 사위
간호사가 직업인 그레그(벤 스틸러)가 팸(테리 폴로)과 결혼한지도 어언 10년. 쓸데없는 의심만 많은 전직 CIA 장인 잭(로버트 드니로)은 가문의 가장 ‘갓퍼커’의 자리를 물려줄 때가 왔음을 직감한다.하지만 ‘갓퍼커’에 걸맞는 사위가 되려 무리하던 그레그는 재정난에 빠지게 되고, 결국 미모의 제약회사 영업사원 앤디(제시카 알바)와 함께 '오래지탱' 이라는 발기부전제 홍보 알바에 나서게 된다.
한편, 호텔에 들어가는 사위와 앤디의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한 잭은 잘생기고 돈까지 많은 딸의 전남친 케빈(오웬 윌슨)을 새로운 사위로 점찍고‘인생궤도 수정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가문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자는 오직 한 명! 완전허당 사위 그레그는 의심작렬 장인 잭의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고 ‘갓퍼커’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을까?
평점 : 6점 (전작들을 못봤지만.. 포스터를 보고 엄청 기대를 하고 봤네요.. 한국에선 꿈도 못꾸는 장인과 사위의 관계지만.. 영화에선 오해와 행동들이 알콩달콩 나름 귀여운 장인사위 커플이라 보기 좋았네요... 그러나 코미디 영화답지 않게 많이 웃기진 않은.. 그냥 평범한 가족영화였습니다.. 아무튼 전혀 예상치 못한 제시카 알바 여신님이 초반부터 등장하시어 여신포스와 더불어 푼수연기까지.. 그것만 보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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