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른 (Stolen, 2012)
개요 : 액션, 스릴러, 범죄 / 미국 / 96분
개봉 : 2013.07.31
감독 : 사이먼 웨스트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윌), 조쉬 루카스 (빈센트), 대니 휴스턴 (팀), 말린 애커맨 (라일리), 새미 게일 (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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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개봉후) : 6.75점 / 64명 참여 (2016.02.21 현재)
주어진 시간은 12시간! 천만 달러를 훔쳐라!?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미션!
천부적 재능을 가진 천재 도둑 윌 몽고메리(니콜라스 케이지)는 빈센트 킨제이(조쉬 루카스)를 포함한 동료들과 한탕을 계획, 은행에서 천만 달러를 훔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들의 범행을 미리 예견하고 대기 중이던 FBI에 쫓겨 도망치게 되고 결국 윌은 그들을 따돌리던 중 빈센트와의 실랑이로 시간이 지체되어 도주 차량에 올라타지 못하고 만다. 결국 혼자만 현행범으로 체포된 윌은 형량을 줄이기 위해 손에 있던 천만 달러를 모두 불에 태워버린다.
8년 후, 출소한 윌은 제일 먼저 딸 엘리슨을 찾아가지만 그녀의 냉대에 망연자실한다. 엘리슨은 택시를 타고 윌을 차갑게 스쳐가고, 그러던 중 윌은 죽은 줄로 알았던 빈센트의 연락을 받게 된다. 8년 전 실랑이 끝에 한쪽 다리를 잃게 된 빈센트는 폐인처럼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하며 윌을 원망한다. 천만 달러를 모두 불에 태웠다는 윌의 말을 믿지 않는 빈센트는 계획대로 딸 엘리슨을 납치하고 그녀의 목숨을 인질로 윌에게 천만 달러를 요구한다. 결국 윌은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은행을 털기로 결심하고 동시에 빈센트와 딸의 행방도 함께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윌은 사랑하는 딸 엘리슨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평점 : 6점 (한국에선 케서방으로 불리며 많이 친숙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액션 영화네요.. 다소 단순하고 뻔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다 보게 되는 평범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액션 범죄영화였네요.. 다만 아쉬운건 조쉬 루카스가 8년간 악으로 버텼는데.. 천사처럼 나온건지.. 아무튼 좀 더 악마처럼 나왔더라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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