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 (Haunter, 2013)
개요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캐나다 / 97분
개봉 : 2014.06.26
감독 : 빈센조 나탈리
출연 : 아비게일 브레스린 (리사), 엘리너 지치 (올리비아), 피터 아우터브리지 (브루스), 미쉘 놀든 (캐롤), 사만다 웨인스타인 (프란시스), 피터 다쿤하 (로비), 스티븐 맥허티 (창백한 남자), 데이빗 휴렛 (올리비아의 아빠)
.
네이버 평점 (개봉후) : 7.12점 / 128명 참여 (2016.08.21 현재)
어제처럼 오늘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 하루를 보내는 리사.
어느 날, 자신을 부르는 낯선 속삭임에 이끌려 지하실로 향한 리사는
그 곳에서 죽은 자들의 흔적이 담긴 물건을 보고
자신과 가족들이 수년 전 악령에게 살해당했고
혼령인 채로 집에 갇혀있다는 점을 기억해낸다.
그러던 중 리사는 자신을 죽인 악령이
현재 이 집에 살고 있는 소녀와 가족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악령의 위협을 피해 살아있는 소녀에게 혼령의 메시지를 보내는 리사.
과연 리사는 살아있는 자, 그리고 죽은 자 모두의 혼령을 해방시킬 수 있을까…
산 者와 죽은 者… 누구도 이 집을 벗어날 수 없다!
평점 : 7점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한 반복되는 처음의 스토리흐름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며 몰입하기엔 좋았지만.. 중반부터 잠시만 한눈팔면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로 조금은 복잡한..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네요.. 아무튼 전혀 무섭지 않는건 아쉽네요..)